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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여정 4주 코스
1주차 · 떠남의 부르심
창세기 11:31-32 · 창세기 12:1-4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그가 무언가를 이루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부르시는 데서 시작됩니다. 갈대아 우르는 당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안정된 삶의 기반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안정을 떠나라고 부르셨습니다 — 목적지도 알려주지 않은 채로 말입니다. 데라와 함께 하란에 머문 시간은 부르심에 온전히 응답하기까지의 중간 지점이었고, 아버지가 죽은 뒤에야 아브라함은 다시 길을 떠납니다. 성경은 이 망설임을 미화하지 않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그 지체된 순종조차 참고 기다리셨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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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목적지를 알지 못한 채 떠났습니다. 우리 삶에서 결과를 다 알지 못한 채로 순종해야 했던 순간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퀴즈와 해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처음 받은 곳은 어디입니까?
- 갈대아 우르
- 하란
- 가나안 세겜
- 애굽
정답 확인
1.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창세기 11:31; 15:7).
아브라함이 다시 길을 떠난 것은 누가 죽은 뒤였습니까?
- 롯
- 사라
- 데라
- 이삭
정답 확인
3. 아브라함은 아버지 데라와 함께 하란에 머물다가, 데라가 죽은 후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창세기 11:32; 12:4).
1. 1주차 · 떠남의 부르심
창세기 11:31-32 · 창세기 12:1-4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그가 무언가를 이루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부르시는 데서 시작됩니다. 갈대아 우르는 당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안정된 삶의 기반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안정을 떠나라고 부르셨습니다 — 목적지도 알려주지 않은 채로 말입니다. 데라와 함께 하란에 머문 시간은 부르심에 온전히 응답하기까지의 중간 지점이었고, 아버지가 죽은 뒤에야 아브라함은 다시 길을 떠납니다. 성경은 이 망설임을 미화하지 않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그 지체된 순종조차 참고 기다리셨음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목적지를 알지 못한 채 떠났습니다. 우리 삶에서 결과를 다 알지 못한 채로 순종해야 했던 순간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우르 → 하란
2. 2주차 · 약속의 땅, 처음 세운 제단
창세기 12:6-7 · 창세기 12:8
가나안에 들어선 아브라함이 처음 이른 곳은 세겜의 모레 상수리나무였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처음으로 구체적인 땅을 가리키며 약속을 확인해 주셨고, 아브라함은 그 자리에 제단을 쌓습니다. 이후 벧엘과 아이 사이에서도 다시 장막을 치고 제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릅니다. 아직 그 땅의 한 뼘도 소유하지 못한 나그네였지만, 아브라함이 발걸음마다 제단을 세운 것은 그가 이 땅을 소유의 대상이 아니라 예배의 자리로 받아들였음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은 아직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한 채로 제단부터 쌓았습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얻은 후'에야 감사와 예배를 드리려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세겜 → 벧엘
3. 3주차 · 기근과 흔들리는 믿음
창세기 12:10-20 · 창세기 15:1-6
가나안에 기근이 들자 아브라함은 이집트로 내려갑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여 자신의 목숨을 지키려 하고, 결국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파라오의 집에 재앙을 내리심으로 사라를 지켜내십니다(창세기 12:10-20).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는 아브라함조차 두려움 앞에서 넘어졌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성경의 인물들은 완벽해서가 아니라, 완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이 그들을 붙드셨기에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이후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이 여전히 자손 없음을 걱정할 때, 하나님은 다시 약속하시고, 아브라함은 그것을 '믿습니다' — 그리고 그 믿음이 그의 의로 여겨집니다.
아브라함은 두려움 때문에 거짓말을 했지만, 하나님은 그럼에도 그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실패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무효로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어떤 위로가 될까요?
이집트
4. 4주차 · 정착과 예배의 자리
창세기 13:18 · 창세기 21:31-33
아브라함은 헤브론 마므레 상수리나무 근처에 정착해 그곳에도 제단을 쌓습니다. 이후 브엘세바에서는 그 땅의 왕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고 우물을 파며, 그곳에 에셀나무를 심고 '영생하시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릅니다. 우르를 떠난 지 오랜 세월이 지나, 아브라함은 여전히 이 땅을 완전히 소유하지 못했지만 — 훗날 그가 실제로 사는 땅은 사라를 장사할 막벨라 굴뿐입니다 — 그의 삶 전체는 나그네 됨과 예배가 함께 엮인 여정이었습니다. 브엘세바에서 부른 '영생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은, 아브라함 개인의 생애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가리킵니다.
아브라함은 평생 나그네로 살면서도 가는 곳마다 예배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우리 삶이 '정착'과 '나그네 됨' 사이 어디쯤 있다고 느껴지나요?
헤브론 → 브엘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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